2024년 11월 23일
김민재 올드

김민재 올드 트래포드 입성한다! 뮌헨, 맨유와 격돌

김민재 올드 트래포드 입성한다! 뮌헨, 맨유와 격돌

꼬집히고 맞은 메시 고개 숙였다 10연속 공격포인트 실패

김민재, 이강인 그리고 오현규와 양현준, 권혁규가 뛰는 별들의 무대의 조 편성이 완료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에 위치한 그리말도 포럼에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

총 32개의 팀이 참가하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모든 포트가 확정됐다.

먼저 1포트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팀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팀인 맨체스터 시티,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팀 세비야를 포함해 각 리그별 우승팀이 한 포트에 묶였다.

바르셀로나, 나폴리,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 벤피카, 페예노르트가 1포트다.

나머지 2~4포트는 UEFA 클럽 랭킹에 따라 배정된다. 1포트만큼 혹은 그 이상이라고 평가받는 2포트에 속한 팀들의 이름값도 상당하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다 우승 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RB 라이프치히, 포르투, 아스널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 맞서 16강 진출을 노리는 3포트에는 잘츠부르크, AC밀란, 브라가, 라치오, 레드 스타, PSV, 코펜하겐이 포함됐다.

끝으로 4포트에는 레알 소시에다드, 갈라타사라이, 셀틱, 뉴캐슬 유나이티드, 우니온 베를린, RC 랑스, 엔트워프, 영보이즈가 속했다.

조 추첨에서는 같은 리그, 같은 포트에 속한 클럽과 한 조에 묶일 수 없다.

예를 들어 맨시티는 같은 1포트에 속한 세비야와 한 조에 속할 수 없으며,

동시에 2포트의 맨유 혹은 아스널 그리고 4포트에 뉴캐슬과 한 조로 편성될 수 없다.

먼저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한 조에 묶였다.

뮌헨은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1포트에 편성된 뮌헨은 2포트에서 맨유와 격돌하게 되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됐다.

맨유와 김민재는 이적시장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핵심 키워드였다.

맨유는 시즌 종료 직후 김민재 영입을 강력하게 원한 팀 중 하나였다.

하지만 선수 매각 절차 등의 문제로 김민재 영입에서 멀어졌다.

이런 상황에 뮌헨이 접근했고, 김민재는 알리안츠 아레나에 입성하게 됐다.

뮌헨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리는 팀 중 하나다.

지난 시즌은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 합산 스코어 1-4로 패하며 여정을 마무리해야 했다.

뮌헨은 지금까지 총 6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어올린 경험이 있는 팀이다.

2019-20시즌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한 것이 마지막이다.

조별리그 최강자 중 하나다. 영국 ‘원 풋볼’에 따르면 뮌헨은 현재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4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2017-18시즌부터 총 34경기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31승 3무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2018-19시즌 아약스를 상대로 2무를 거뒀는데, 당시 감독이 에릭 텐하흐 감독이었다.

이후 2020-21시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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