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3일
사령탑과 전화 통화 후 헤어질 결심 4년 동행 마침표

사령탑과 전화 통화 후 헤어질 결심 4년 동행 마침표

사령탑과 전화 통화 후 헤어질 결심 4년 동행 마침표

포스테코글루 감독 이제 손흥민 영향력 떨어져

주장 손흥민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 모양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마음이 움직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메로는 특히 최근 디에고 시메오네 AT 마드리드 감독과 전화 통화를 나눈 후 이적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AT 마드리드의 구애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로메로는 최근 시메오네 감독과 전화 통화를 나눈 후 이적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메오네 감독은 올여름 수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로메로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낙점한 후 설득작업에 나서고 있다

공교롭게도 로메로와 시메오네 감독 모두 아르헨티나 태생이다

로메로는 최근 이적설이 불거졌다

레알 마드리드와 AT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다

특히 AT 마드리드는 로메로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는 등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로메로 역시도 이러한 관심 속에 이적에 문을 열었다

그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 이적을 염두에 뒀다

물론 토트넘은 핵심 중 한 명인 로메로를 보낼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이다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안해 재계약을 맺으면서 어떻게 해서든 붙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실제 로메로는 이번 시즌은 잦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기간이 많았지만

지난 2021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래로 지금까지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수비라인을 든든하게 지켰다

토트넘은 하지만 로메로가 떠나겠다고 마음을 굳힌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로메로는 계약기간이 2027년 6월까지로 2년 2개월가량 남았다

토트넘은 만약 로메로가 이적을 추진하면서 재계약을 거절한다면

올여름 매각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장 많은 이적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이적료는 계약기간과 반비례하기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로메로가 시메오네 감독과 전화 통화를 나눈 후 이적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면서 떠나는 분위기로 흘러가자

토트넘은 로메로를 놓아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일각에선 토트넘이 로메로를 붙잡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이적료로 최소 6700만 파운드 약 1275억 원을 책정하고

또 로메로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로메로는 뛰어난 예측력과 축구 센스에 더해 출중한 수비력을 갖춘 센터백이다

센터백 치고는 키가 185cm로 크진 않지만

신체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데다 체구가 단단해 경합 싸움에도 능하다

또 스피드가 빨라 뒷공간 커버도 곧잘 해내는 데다

현대 축구에서 중요시하는 후방 빌드업 능력도 갖췄다

지난 2016년 8월 벨그라노에서 프로에 데뷔한 로메로는

제노아와 유벤투스 아탈란타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8월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시절부터 수비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실제 2021년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에 선정되기도 했던 그는

토트넘에 입단하자마자 단숨에 주전으로 도약하더니 이내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로메로가 만약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AT 마드리드에 입단하게 된다면

그는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동료 여럿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AT 마드리드에는 나우엘 몰리나와 로드리고 데 폴 앙헬 코레아

줄리아노 시메오네 후안 무소 훌리안 알바레스까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들이 무려 6명이나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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