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2일
손흥민 돈벼락 꿈 아니다 뮌헨 단장의 공개 구애

손흥민 돈벼락 꿈 아니다 뮌헨 단장의 공개 구애

손흥민 돈벼락 꿈 아니다 뮌헨 단장의 공개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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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으로 선수 경력 마지막 순간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까.

바이에른 뮌헨 단장의 이야기가 이적설에 힘을 보탰다.

막스 에베를 단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공격진 보강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에베를은 “케인의 직접적인 대체자보다 공격진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선수라면 해답이 될 수 있다”라며 바이에른이 공격진 보강에 추구하는 방향성을 내비쳤다.

해당 발언은 최근 떠오른 손흥민의 바이에른 이적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는 말이었다.

독일의 TZ는 4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공격진을 강화할 고품질 선수를 찾고 있다”라며 “새로 영입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은 적어도 스타 플레이어 해리 케인과 함께 뛰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여름에 경험이 풍부한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 하고,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도 이적 대상 명단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의 손흥민 영입 관심은 이미 여러 차례 전해진 바 있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까’라며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뛰었기에 분데스리가를 잘 알고 있다.

바이에른과 계약하면 우승에 도전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이미 두 명의 전 동료가 바이에른에서 활약하고 있어 적응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바이에른은 공격진 강화를 여름에 노리고 있으며, 손흥민은 그들이 주목하는 선수 프로필에 적합하다.

손흥민은 다재다능하며, 골을 넣는 것뿐만 아니라 만드는 것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앞으로 몇 주가 선수의 미래 결정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적을 요청할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3일 ‘토트넘은 손흥민을 잡고 싶어하지만, 아직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다’라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감성적으로 보면 올 시즌 이후에도 토트넘에 머물도록 설득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아직 무관인 손흥민은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

이번 여름 빅클럽에서 영입을 원한다면 은퇴 전 우승을 위해 새 도전을 할 때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잔류시키기 위해선 성적이 개선되어야 하고, 앞으로 몇 년 안에 우승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바이에른 이적설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도 영국 언론에서 ‘케인은 최근 팬 방문 행사에서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토트넘 선수 중 누구를 바이에른으로 데려오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케인은 손흥민을 지칭해 대답했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와 스트라이커 모두 소화할 수 있기에 이론적으로 바이에른에서도 훌륭한 활약을 펼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행사에서 바이에른에 영입하고 싶은 토트넘 동료를 물어보는 질문에 케인은 망설임 없이 “쏘니”라고 답했다.

바이에른에도 이적료 없이 손흥민을 데려오는 것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기존 자원인 사네, 코망보다 낮은 주급을 토트넘에서 수령 중이며, 이미 최전방 공격수 케인과의 호흡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의 공격 듀오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다.

두 선수는 토트넘에서 47골을 합작(케인 23골 24도움, 손흥민 24골 23도움)하며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에서 기록한 36골 합작(드로그바 24골 12도움, 램파드 12골 24도움) 기록을 넘어 EPL 역대 최다골 합작 듀오로 명성을 자랑했다.

손흥민이 바이에른과 최소 2년, 최대 3년에 가까운 계약을 체결한다면, 현재의 주급을 유지하더라도 540억 이상의 연봉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으로서도 마다할 이유가 없는 조건이다.

바이에른의 주급 체계를 고려하면 손흥민에게 해당 금액을 안겨주는 것도 큰 부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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