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손흥민 PSG 이적 가능성 대두
이강인 손흥민 PSG 이적 가능성 대두
이강인의 패스로 손흥민이 득점하는 장면이 리그에서도 가능할까.
영국의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 측에 1년 연장 옵션 이상의 계약에 대한 논의 의사가 없다고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는다.
파리 생제르맹(PSG)도 오랜 시간 손흥민을 관찰했다.
PSG는 손흥민을 위한 계획을 이전에도 준비한 적이 있다.
토트넘이 차기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토트넘이 PSG에 손흥민을 매각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손흥민은 최근 재계약 관련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영국의 TBR풋볼을 통헤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재계약 협상 계획이 없다고 전달했다.
손흥민 측은 구단의 결정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손흥민과 그의 캠프는 토트넘과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협의했었고,
양측 모두 계약 연장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나 구단 측이 돌연 태도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4일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과 기존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옵션 활설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로마노가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소식을 전하며 손흥민은 일단 2026년까지 토트넘과 동행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 다만 장기 재계약에 대해서는 로마노도 입을 다물었다.
로마노는 ‘손흥민을 토트넘에서 최소 한 시즌 더 뛰게 하는 것이 구단의 계획이다’라며 토트넘이 이후까지 고려하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은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 발동 이후 나온 소식이었기에 더욱 힘을 얻었다.
앞서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4일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올 시즌 이후에도 그가 팀에 계속 머물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토트넘은 손흥민과 2021년에 새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만료는 7개월 후로 예정됐다. 구단은 1년 연장 옵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옵션 발동을 통보하기만 하면 되며, 우리는 토트넘이 그럴 의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의 토크스포츠는 ‘손흥민은 장기 계약을 두고 협상을 가질 것이라 예상됐지만, 토트넘은 기존 계약에 포함된 1년 옵션을 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을 유지할 것이다.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손흥민은 차기 시즌 이후 자유계약으로 떠나게 될 것이며, 토트넘에서 10년 이상을 활약한 셈이다’라며 토트넘이 손흥민을 그대로 내보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의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장기 계약을 제안받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졌으며, 해당 소식으로 인해 손흥민 측은 놀랐다.
소식에 따르면 이는 좋은 영향이 아니고 사우디는 그를 영입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사우디는 여름에 상당한 이적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손흥민도 상위 명단에 있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