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잉글랜드 과르디올라와 비공식 접촉 완료

잉글랜드 과르디올라와 비공식 접촉 완료

잉글랜드 과르디올라와 비공식 접촉 완료

SON 재계약 위험? 토트넘서 우승 레전드 원해 잔류 선호

과르디올라가 잉글랜드 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시티엑스트라’는 15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놓고 비공식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난 7월 16일(한국 시간)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패한 후 잉글랜드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잉글랜드는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에서 2회 연속 유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스페인에게 2-1로 패하며 마지막 고비에서 또 한 번 무너졌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떠난 후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임시 감독으로 리 칼슬리 감독을 임명했다.

칼슬리 감독은 지금까지 네 차례의 경기에서 잉글랜드의 거의 모든 공격수들을 출전시키며 공격적인 전술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FA는 칼슬리 감독에게 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현재 맨시티와 진행 중인 계약 상황을 고려할 때 맨시티에서의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에서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은 다시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로 향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TV 출연에서 자신의 계획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인정한 이후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 여름까지 계약이 남아 있으며,

맨시티는 과르디올라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재계약은 매우 힘들어 보인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의 몇몇 주요 기자들의 정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는 이미 잉글랜드의 차기 감독으로

물망에 올랐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FA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이미 비공식 접촉을 했으며,

다른 후보들을 고려하고 있지만 과르디올라가 이상적인 옵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과거에도 월드컵 감독직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잉글랜드와 잉글랜드의 현재 스쿼드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는 많은 선택지가 있으며, 2012년 바르셀로나를 떠났을 때처럼 안식년을 가질 수도 있다.

또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와 1년 계약을 새로 체결하고 10년 동안 맨시티에 남을 가능성도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언제 자신의 의사를 발표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현재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스널과 리버풀과 경쟁하며 리그 우승을 위해 싸우고 있다.

맨시티는 다음 경기에서 리그 꼴등인 울버햄튼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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