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3일
페예노르트 AC밀란 원정서 1-1 무승부 16강 진출

페예노르트 AC밀란 원정서 1-1 무승부 16강 진출

페예노르트 AC밀란 원정서 1-1 무승부 16강 진출

손흥민이 아니라 팀이 문제 토트넘 선배 등장

황인범 소속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AC밀란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진출했다.

페예노르트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디오 산 시로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24-2025시즌 UC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앞서 홈에서 열린 1차전서 1-0으로 깜짝 승리를 거뒀던 페예노르트는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에 있었다.

그러나 주전 대다수가 부상으로 빠진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경기 시작 37초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해 끌려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다행히 후반 6분 밀란 수비수 테오 에르난데스가 퇴장 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하더니

후반 28분 줄리안 카란사가 동점골을 넣어 무승부를 따내 1, 2차전 합계 2-1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페예노르트로 이적해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황인범은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다.

밀란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마이크 메냥이 골문을 지켰고, 카일 워커, 말릭 티아우,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테오 에르난데스가 백4를 구성했다.

유누스 무사, 티아니 라인더스가 허리를 받쳤고, 크리스천 풀리식, 주앙 펠릭스, 하파엘 레앙이 2선에 위치했다.

페예노르트에서 이적한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최전방 원톱으로 출격해 친정팀 골문을 겨냥했다.

페예노르트는 4-3-3 전형으로 맞섰다. 티몬 벨렌로이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기스 스말, 다비드 한츠코, 토마스 베일런, 지바이로 리드가 수비를 맡았다.

우고 부에노, 야쿠프 모데르, 안토니 밀람보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고르 파이샹, 제피케누 레드몬드, 아니스 하지 무사가 최전방 스리톱을 구성했다.

1차전서 0-1로 패해 한 골이 급했던 밀란이 경기 시작 37초 만에 득점에 성공해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페예노르트에서 이적한 히메네스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코너킥 공격 상황서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티아우가 머리로 떨궈주자 골문 앞에 있던 히메네스가 머리로 가볍게 받아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가운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페예노르트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7분 모데르의 박스 밖 왼발 중거리 슈팅이 나왔다. 하지만 공은 골문 위로 높게 떴다.

밀란이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9분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된 워커가 라인더스에게 내줬고, 라인더스가 오른발로 때려봤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전반 16분 무사와 18분 펠릭스의 슈팅마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3분에는 테오의 패스를 받은 펠릭스가 박스 밖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품에 안기며 아쉬움을 삼켰다.

페예너르트 역시 전반 34분 모데르의 패스를 받은 레드몬드가 오른발로 때려봤으나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막판 밀란의 공격이 무산되면서 전반전은 밀란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하지만 후반 초반 밀란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

레프트백 테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받았다.

테오는 후반 6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다이빙 동작으로 경고를 받았다. 이미 경고 한 장이 있었던 테오는 경고 누적 퇴장으로 경기를 마쳤다.

밀란은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17분 히메네스의 패스를 풀리식이 오른발로 때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페예노르트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합계 스코어에서 다시 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28분 부에노의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카란사가 머리로 밀어넣어 골망을 갈랐다. 페예노르트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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