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양보 괴물 신인 쿠냐가 맨유 새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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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쿠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쿠냐가 등번호 10번을 요청했다.

그는 팀 내 주역이 되고 싶어하고, 10번이라는 번호가 가지는 압박감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선수"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인 쿠냐는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으로, 프로 커리어를 브라질 코리치바 유스 시스템에서 시작했다.

이후 그는 스위스의 FC 시옹, 독일의 라이프치히, 그리고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치며 꾸준히 성장했다.

아틀레티코에서 잠재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쿠냐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새로운 팀을 물색했고, 울버햄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는 황희찬과 페드로 네투와 함께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지난 시즌에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쿠냐는 지난 시즌 공식 경기 36경기에 출전해 17골과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팀 내 최다 득점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도움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섰다.

비록 울버햄튼이 리그 16위에 그쳤지만, 쿠냐의 개인적인 활약은 최고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그는 지난 6월 공식적으로 맨유에 합류했다.

구단은 "기쁜 마음으로 쿠냐의 영입을 발표한다"고 밝히며 그의 영입을 환영했다.

쿠냐는 당시 "맨유는 내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잉글랜드 클럽이었다. 꿈꿔왔던 유니폼을 입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후 그의 등번호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다음 시즌, 쿠냐가 맨유의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기로 확정됐다.

원래 이 번호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것이었으나, 래쉬포드는 이를 기꺼이 넘겨주는 데 동의했다.

제이콥스 기자는 "맨유 측은 래쉬포드에게 쿠냐가 10번을 사용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렸고, 래쉬포드는 이를 수용하며 번호를 양보했다.

현재 래쉬포드는 이적을 고려 중인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새 시즌 맨유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뛸 쿠냐는 과거 맨유 전설 웨인 루니의 번호를 이어받게 됐다.

루니에 대해 그는 맨유 입단 당시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TV를 통해 루니를 지켜봤다.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슬라이딩 태클조차 마다하지 않는 투지 있는 모습으로 내게 큰 영감을 주었다.

나는 이러한 스타일이 나와 닮았다고 느꼈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다가오는 시즌, 쿠냐가 자신의 실력과 열정을 통해 맨유 팬들에게 어떤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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