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년 재계약도 죽었다 끝내 1년 연장 옵션 유지 토트넘

손흥민 2년 재계약도 죽었다 끝내 1년 연장 옵션 유지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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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년 재계약도 죽었다 끝내 1년 연장 옵션 유지 토트넘

SON은 1750억짜리 선수 토트넘 손흥민과 2년 재계약 맺는다

토트넘의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장기 재계약, 2년 재계약설이 나왔지만 1년 연장 옵션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손흥민과 2년 더 동행한 뒤 '주판알'을 튕길 생각이다. 매년 여름 들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일(한국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우리 소식통을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Tottenham Hotspur are expected to trigger their option to

extend Heung-min Son's contract, sources have told Football Insider)"라고 알렸다.

매체는 "손흥민이 2025년 여름에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지만, 이번 연장으로 2026년까지 2년 더 토트넘에 머물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앞으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라고 알렸다.

1년 연장 옵션안을 결정하면서, 토트넘에 두 가지 선택권이 있었다.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해 여름, 해리 케인에게 했던 것과 비슷한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손흥민을 매각하거나,

토트넘과 더 긴 계약을 체결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라고 분석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DESK' 라인 중심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정상급 선수로 도약했는데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까지 기여했다.

비록 토트넘이 리버풀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 반열에 들어갈 수 있는 신호탄이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이후 우승 트로피를 열망했다. '번아웃'에 성적 부진을 반복한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뒤 우승 청부사를 팀에 데려왔다.

조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실속은 없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갔던 황금 세대들도 하나둘 팀을 떠났고 손흥민과 '영혼의 콤비'로 활약했던 해리 케인까지 우승컵을 찾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주역 핵심 멤버 중 토트넘에 남은 건 사실상 손흥민이 유일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우승 청부사 감독들 선임 이후 실패만 반복했고, 젊고 유망했던 '토트넘 DNA'를 회복하려고 했다.

지난해 여름, 빅클럽 경험이 전무했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이유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중심으로 팀을 짰다.

손흥민 팔에 주장 완장을 둘러 팀 핵심 선수이자 베테랑이라는 걸 인정했다.

해리 케인이 떠난 빈자리를 제대로 메우지 못한 탓에 손흥민은 기존 윙어 대신 최전방 9번 포지션에서 뛰었다.

캡틴 손흥민은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 등과 호흡하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며 톱 클래스 역량을 입증했다.

손흥민은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토트넘 후방과 허리에서 핵심 선수 이탈로 골머리를 앓았다.

미키 판 더 벤, 제임스 매디슨 등 핵심 선수들이 연달아 부상에 신음하면서 100% 스쿼드를 구축하지 못했다.

흔들리는 스쿼드에 잡을 수 있는 경기들을 놓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애스턴 빌라보다 두 경기 덜 치른 상황이라 유리했지만 잡아야 할 경기들을 잡지 못했다.

애스턴 빌라를 추월하는데 실패했고 프리미어리그 5위로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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