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새로운 마스크로는 경기 못 뛴다

음바페 새로운 마스크로는 경기 못 뛴다

음바페 새로운 마스크로는 경기 못 뛴다

음바페 새로운 마스크로는 경기 못 뛴다

SON 인종차별 국제단체까지 출동 벤탄쿠르 동작그만

음바페가 새로운 마스크를 들고 왔지만 경기장에 착용하지 못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유로 2024 프랑스 훈련에서

새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었지만, 경기에서는 착용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18일(한국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 예선 D조 1차전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가 코뼈 골절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후반 막판에 프랑스가 오스트리아를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음바페는 공중에서 공을 잡으려다 오스트리아의 수비수 케빈 단소의 어깨와 얼굴이 부딪쳤다.

코를 움켜쥔 음바페는 손가락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보고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코마개로 출혈을 막으려는 의료진의 노력은 소용이 없었다.

음바페는 경기 직후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지만 프랑스 축구협회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20일(한국 시간) 더 많은 검사를 받을 예정인 음바페의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데샹 감독은 음바페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수술은 토너먼트가 끝난 후로 미뤄질 수 있다.

한편 음바페는 20일(한국 시간) 코에 반창고를 붙이고 훈련을 실시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코뼈 골절에도 불구하고 22일(한국 시간)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출전하길 바라고 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음바페가 ‘컨디션이 좋아졌다’라고 밝혔지만

22일(한국 시간) 네덜란드와의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음바페는 21일(한국 시간) 실시한 훈련 중 프랑스 국기의 흰색, 빨간색, 파란색이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유로 2024 경기 중에는 해당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마스크와 관련된 특정 규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바페의 특정 마스크 착용이 금지된다고 보도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의료 장비는 '단일 색상이어야 하며 팀 및 제조업체를 식별할 수 없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규정에는 “의료 장비(예: 머리 보호대, 안면 마스크, 깁스, 무릎 보호대 또는 무릎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

경기장에서 착용하는 의료 장비는 단일 색상이어야 하며 팀 및 제조업체가 식별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정확히 나와 있다.

또한 "다리와 팔에 착용하는 품목은 해당 경기복 품목과 같은 색이어야 한다

(예: 팔에 사용하는 팔꿈치 패드 또는 테이프는 셔츠 소매와 같은 색, 무릎 보호대는 반바지와 같은 색)."라고도 명시되어 있다.

프랑스 축구 협회는 네덜란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음바페가 착용하는 모든 마스크가 유럽축구연맹(UEFA)의 허가를 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규정을 통과할 수 있는 마스크는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음바페가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선수나 팀이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프랑스와 음바페는 이미 철저하게 준비를 다 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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