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황희찬의 파트너를 손흥민 옆으로? 특급 영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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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황희찬과 호흡을 맞췄던 울버햄튼 측면 자원을 주목하며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한국시간으로 8일,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정상급 선수 한 명을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수비수 라얀 아이트누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몇 주간 그를 면밀히 관찰하고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트누리는 이번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EPL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수의 구단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아이트누리에게 첫 제안을 건넸다는 뉴스도 전해졌다

알제리 출신의 풀백 아이트누리는 2020년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하면서 EPL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완전 이적에 성공한 그는 빠른 스피드와 오버래핑 능력, 안정적인 드리블로 EPL 최고의 공격력을 갖춘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적극적인 수비와 돌파는 울버햄튼의 주요 전략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황희찬과 함께 좌측 공격을 담당하며 팀 활약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토트넘은 아이트누리를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현재 토트넘은 좌측 풀백 포지션에서 데스티니 우도기의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제드 스펜스가 대신 출전하는 일이 잦았다

스펜스가 나름 선전한 경기들도 있었지만, 손흥민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세적 성향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비를 갖춘 풀백이 절실한 상황이다

아이트누리가 합류한다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더 안정적이면서도 유연한 전술을 구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아이트누리가 손흥민과 빚어낼 호흡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아이트누리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토트넘뿐만이 아니다

AC 밀란과 리버풀 등 경쟁자들이 존재하며, 울버햄튼 역시 팀의 핵심 자원을 쉽게 내어줄 가능성이 낮아 이적료 협상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히 선수 영입에 나서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울버햄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아이트누리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과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수비수 라얀 아이트누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몇 주간 그를 면밀히 관찰하고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트누리는 이번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EPL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수의 구단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아이트누리에게 첫 제안을 건넸다는 뉴스도 전해졌다

알제리 출신의 풀백 아이트누리는 2020년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하면서 EPL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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