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피 에이스 환하게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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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승리를 챙기고 환하게 웃었다.

원태인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6이닝 동안 총 투구 수 102개를 던지면서 7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 5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삼성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원태인은 시즌 5승(6패)을 수확했다.

7월 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 6탈삼진으로 승리를 챙긴 후 44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무승에 그쳤던 원태인. 비로소 환하게 웃었다.

사실 경기 초반 고전했다.

1회 홍창기에게 좌월 2루타를 맞고, 신민재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하면서 1사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김현수에게 1타점 우전안타를 맞으면서 실점을 헌납했다.

그리고 오스틴 딘에게도 우월 2루타를 맞아 1점을 더 내줬다.

모두 패스트볼이 공략당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마친 원태인. 더그아웃에서 포수 강민호와 함께 전략을 수정했다.

패스트볼 대신 변화구 위주의 피칭을 하기로 한 것. 전략을 수정한 원태인은 이후 실점 없이 이닝을 삭제해 나갔다.

그야말로 원태인은 대어(大魚 )를 잡았다. 1위 LG를 꺾는 데 앞장섰다. 최근 5연승을 내달리고 있던 LG를 멈춰 세웠다.

더구나 '천적' 박동원까지 있어 부담스러울 수 있었지만, 원태인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경기 후 원태인은 "LG에는 좋은 타자들이 많다.

박동원 등 나에게 강한 타자들이 많다.

하지만 특별히 의식하진 않고 원래대로 경기에 임했다"며 좋은 결과를 낸 이유를 전했다.

초반 실점이 오히려 약이 됐다. 원태인은 "경기 초반부터 2실점을 한 것이 오히려 약이 된 것 같다. 오늘 안 좋은 점을 과감히 버렸다.

1회 끝나고 강민호가 빠른공 제구가 좋지 않은 것 같으니 변화구 위주로 승부하자고 하더라.

그레 오늘 좋은 결과로 이어 진 것 같다"며 전략 수정이 성공했다고 말했다.

경북고를 졸업한 원태인은 2019년 삼성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줄곧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약했다.

올해는 체력 관리에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태인은 "데뷔 후 8월에 가장 약했다. 올

해는 이전보다 더 신경을 써서 준비하고 있다.

8월뿐만 아니라 시즌 끝까지 신경 써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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