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
日 수비수 다이어로

日 수비수 다이어로 KIM 토사구팽? 그냥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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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를 향한 바이에른 뮌헨의 애매한 태도에 세리에A 명문 인터밀란이 영입에 나섰다.

김민재로서도 충분히 고민이 될 수 있는 선택지다.

독일의 푸스발트랜스퍼는 8일(한국시각)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최근 인터밀란 임대 가능성이 등장하며 세리에A 복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인터밀란의 임대 의지는 김민재가 활약했던 이탈리아에서 먼저 등장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는 이제 치열해진 바이에른 수비진 경쟁으로 인해 이적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라며 ‘인테르가 바로 그 적합한 상황에 있다.

인터밀란은 김민재를 유혹할 수 있다.

나폴리 시절의 탁월한 센터백이 돌아올 최적의 장소다’라고 주장했다.

인터밀란은 이미 지난 3월부터 꾸준히 김민재 영입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일부 언론에서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김민재를 요청했다’라며 감독이 직접 김민재 영입을 요청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바이에른도 뱅상 콤파니 감독 선임으로 수비진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

에릭 다이어와 새롭게 영입된 이토 히로키를 제외하면 모든 선수가 개편 작업에 포함될 수 있다고 이미 독일 언론도 보도한 바 있다.

푸스발 트랜스퍼는 ‘바이에른의 가장 큰 개편 포지션이 센터백 포지션이다.

다가오는 시즌 에릭 다이어만 확고하며, 판매하지 못할 센터백은 없다. 김민재도 마찬가지다.

그는 이탈리아 최고의 센터백이었지만, 바이에른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고, 한 시즌 만에 헤어질 가능성이 있다.

인터밀란이 그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오직 임대로만 가능할 것이며, 다만 임대를 위해 이적 수익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김민재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인터밀란이 노리는 것도 당연하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합류해 첫 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곧바로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으면서 우승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시즌 총 52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가 1989~1090시즌 이후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걸 도왔다.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보여준 활약상과 성과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김민재가 나폴리로 이적했을 때만 하더라도 그 누구도 그가 월드 클래스 수비수로 등극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냈다.

처음엔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로 떠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으로 여겨졌으나 연일 빼어난

활약으로 나폴리 민심을 사로잡았고, 아예 쿨리발리를 뛰어넘었다는 평가까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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