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토트넘 핵심 DF 로메로 맨유 레알 PSG가 노렸다

토트넘 핵심 DF 로메로 맨유 레알 PSG가 노렸다

토트넘 핵심 DF 로메로 맨유 레알 PSG가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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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크리스티안 로메로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차단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영국 ’90min’은 1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가스톤 에둘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로메로가 여름 동안 맨유, 레알, PSG로부터 영입 가능성을 문의받았다는 보도를 전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제노아, 유벤투스 등 주로 이탈리아 무대에서 뛰었지만, 큰 활약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2020-21시즌 아틀란타에 임대로 합류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모든 공식전 42경기를 소화했다.

그의 활약을 토트넘이 눈여겨봤다.

결국 2021-22시즌부터 토트넘에 임대로 오게 됐고,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입지를 다져갔다.

그렇게 2022-23시즌에는 완전 이적까지 성사되며 중요한 자원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토트넘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제노아, 유벤투스 등 주로 이탈리아 무대에서 뛰었지만, 큰 활약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2020-21시즌 아틀란타에 임대로 합류하면서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모든 공식전 42경기를 소화했다.

그의 활약을 토트넘이 눈여겨봤다.

결국 2021-22시즌부터 토트넘에 임대로 오게 됐고,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입지를 다져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직접 부주장으로 선임했고, 로메로와 미키 반 더 벤을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로메로는 리그 33경기에 출전했다.

5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발휘하기도 했고, 적절한 위치 선정과 저돌적인 수비 능력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퇴장 징계와 부상으로 시즌 도중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때마다 토트넘은 위기에 빠질 정도로 로메로의 입지는 중요했다.

로메로는 최근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레알과 자주 연결되기도 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담하는 폴 오키프 기자는 레알이 올해 초 로메로에게 관심을 갖고 토트넘에 문의를 보냈지만,

토트넘은 로메로에 대해 1억 5000만 파운드(약 2630억 원)를 요구했고, 레알은 관심을 철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도 로메로는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전 레스터 시티전부터 리그 3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고, 에버턴과의 2라운드에서는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4-0 대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9월 A매치 기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을 치르는 중이다.

여전히 토트넘은 로메로를 팔 생각이 없었다.

매체는 “토트넘은 이들의 관심을 차단했고, 심지어 로메로에게 가격표를 책정하는 것조차 거부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로메로는 토트넘과 2027년까지 3년의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다.

핵심 자원인 만큼 토트넘이 로메로의 레알행을 쉽게 허락할 리는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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